3학년 여름방학 중간 점검!

IT기업에 취업하기로 마음먹은 뒤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고 나서 현재 어떻게 돌아가는지 중간 보고를 한다.

목표가 확실하게 생겨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알고리즘도 열심히 들으면서 문제풀고 블로그에 정리하고 있고 백준 solved 티어도 실버가 됐다..ㅋㅋ 처음엔 브론즈였음

롤처럼 뭔가 티어별로 나뉘어있는게 목표의식도 딱 생기고 성취감도 좋다

예전에는 좀 문제들도 많고 뭐가 어려운지 모르겠고 뭐부터 풀지 몰랐는데 이제는 바킹독님 강의 따라가면서 문제 풀고 티어별로 난이도도 보이니까 더 쉽게 성장하는 것 같다.

알고리즘 티어는 일단 1차 목표가 골드인데 왜냐면 대부분의 기업 코테가 골드급 문제라서이다. 다른 공부 하고도 여유가 더 생기면 플레까지도 가면 좋겠다.

반면 운영체제랑 네트워크 공부하는건 생각보다 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뭔가 알고리즘이나 파이토치나 할게 많아가지고 좀 강의만 듣고 코딩을 안하는게 지루한지라 자연스레 뒤로 밀리는중.. 그래도 방학 때 끝내긴 할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는 Kaggle을 막연하게 목표로 잡았는데 에타를 살펴보다 보니 인공지능 스터디라는 것이 있어서 거기에 들어가기 위해 파이토치를 공부중이다.

들어가려면 과제를 4개 중에 3개 이상 풀어야 하는데 파이토치를 처음 접하는지라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그래도 하는김에 파이토치 확실히 알아두고, 파이썬도 제대로 배우려고 노력중이다.

그 스터디에 들어가고 말고를 떠나서 어쨌든 데싸쪽으로 가려면 제대로 알고 앞으로 내가 ‘잘해야’할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중이다.

지금도 머신러닝 돌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글 쓰러 온 것임 ㅎㅎ

앞으로도 힘내자